BEBICA(베비카) '반장갑'

 

 

 

인라인을 타다보면 필수품중에 하나가 바로 장갑.

시중에 나온 장갑들은 보통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있는 장갑이 대부분이다.

자전거를 탈 때 낀다면 별 무리 없겠지만, 인라인은 장거리 주행시 체력안배를 위해서 뒷짐을 지고 타기 마련이다.

그럴때 이 벨크로가 옷감에 닿으면 보풀이 일어나기 일쑤이다.

인라인 전용 의류는 대부분 고가인데 뒷짐지고 운동하다보면 옷들이 망가지기 마련이다.

예전부터 벨크로없는 장갑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인라인버스(베비카)에서 그런 반장갑이 나왔다!!!

기쁜 마음에 잠시 살펴보기로 했다.

 

▲ 장갑의 전체적인 모습

 

BEBICA 로고와 KOREA  ITALY 로고가 박혀있다.

색상은 블랙 하나.

(같은 쇼핑몰에서 파는 '인라인버스 GRIP 인라인버스 GRIP 반장갑'은 색상이 블랙/화이트 두가지이다)

 

▲ 장갑 윗면 상세모습

 

▲ 바닥쪽 모습

 

패드가 없는 상품으로 혹시나 넘어졌을 때 바닥과의 그립력이 좋아 덜 미끄러지게 되어있다.

 

▲ 측면쪽 모습

 

▲ 손가락쪽 모습

 

 

한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손가락 끝쪽 마감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것.

사용하는데 별 지장은 없겠으나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 바닥 상세 모습

 

바닥쪽은 위에서 언급한 '인라인버스 GRIP 인라인버스 GRIP 반장갑'과 동일한 듯.

 

▲ 벨크로가 없으니 입구쪽 폭이 벌어지지 않아 장갑을 벗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손바닥쪽 중지와 약지쪽을 보면 다른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밴드가 있다.

 

반대편 손가락을 그 곳에 끼워서 화살표 방향으로 잡아 당기면 쉽게 벗을 수 있다는 사실!

 

▲ 손가락 사이사이에는 여유공간의 천이 있어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다.

 

▲  안쪽을 살펴보면 푹신한 패드가 있다.

 

여름엔 땀 흡수도 하고 손등의 천은 얇아 시원할 듯.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기능도 괜찮은 반장갑이다.

모든 인라이너의 필수품! ^^

사이즈 : 3XS ~ L

 

 

 

자매품 패드장갑도 나중에 출시 되었다.

(벨크로있는 패드장갑이 있기에 이 제품은 나중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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