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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eno Baby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

MowG 2013. 11. 29. 13:49

 

 

 

평상시에도 건성인 피부인데,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이면 그 건조함이 극에 달한다.

얼굴이야 화장품이며 팩이며 미스트며 수분을 공급해서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피부는 좀 다르다.

핸드크림 따로 바디로션 따로 준비해서 바르고 있긴하지만 특히나 바디로션의 경우 샤워후 바르고 난 뒤는 몰라도 조금 지나면 다시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

바디용품 전문점인 바디*이나 로드샵 화장품 점의 바디로션 등 을 여러번 사용해 봤지만 효과는 그리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아비노 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 샘플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다.

TV CF에서 오트밀 전통요법으로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는 문구가 떠올랐다.

 

 

Aveeno에서 사용한다는 오트밀 전통요법.

 

그럼 Aveeno Baby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 휴대용 핸드크림처럼 귀여운 외관 모습.

 

오트밀 그림이 눈에 띈다.

 

▲ 뒤쪽에는 제품설명과 함께 제품의 장점이 씌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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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피부의 아기들을 위한 오트밀 포뮬라의 끈적이지 않는 내추럴 보습 로션. 촉촉함이 24시간 지속되어 365일

날마다 발라주면 건조한 아기의 피부는 촉촉하고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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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크림타입으로 무색소, 무향이다.

 

바디로션의 경우 향첨가인 제품도 많은데 향도 중요하지만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한 느낌이든다.

 

▲ 건조한 피부. ㅜㅜ

 

겨울이면 심하게 건조하며 가려워서 긁어서 상처나기 일쑤이다.

 

▲ 가장 건조한 다리쪽에 넓게 펴발라보았다.

 

왼쪽보다 오른쪽이 촉촉함이 느껴진다.

또한 끈적임이 전혀 없고 가볍게 발리는 느낌이다

 

 

▲ 피부 반쪽을 나누어 비교해 보았다.

 

건조한 피부와 다르게 아비노 로션을 바른 피부가 촉촉하게 느껴지며 보기에도 그렇다.

24시간까지는 몰라도 꾀나 오랜시간 보습시간을 유지해주는 것 같다.

양이 많지 않아 특히나 건조한 다리쪽에만 발라보았는데 다음날에도 그리 건조하고나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피부에 내추럴한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듯...^^

 

홈페이지에서는 건조한 아기피부에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나같이 피부가 많이 건조한 사람들도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하다.

수시로 피부에 발라주면 겨울에 건조한 피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