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게 검정 유니폼은 ‘우승의 상징’과도 같다. 지난 1990년,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원정 유니폼은 모두 검정색이었다. 이후 2011년 여름까지 원정에서 계속 검정색 유니폼을 입었으나 더위에 취약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회색으로 바뀌었다.
LG가 원정에서 검정 유니폼은 입는 건 2011년 7월 21일 목동 넥센전 이후 2802일 만이다. 다만, 2016년 10월 8일 잠실 두산전(홈)에서 이벤트성으로 검정 유니폼을 입었던 적은 있다.
LG는 올 시즌 원정에서 검정 유니폼과 회색 유니폼을 번갈아가며 입을 예정이다. 다만, 새로운 검정 유니폼 등에는 이름이 새겨지지 않는다. LG 관계자는 “팀퍼스트를 표방하면서 이름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2011년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광주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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