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냅백이 인기가 있는만큼 수많은 디자인의 예쁘고 멋진 스냅백들이 있다.
평소 모자를 즐겨쓰고 좋아하기에 스냅백도 애용하고 있다. 처음 접한 ATC 스냅백은 ATC의 '트윈스 지브라 스냅백'이었다.
▲ 트윈스 지브라스냅백모자
처음 본 순간 이거야!! 하며 구입하려고 했는데, 워낙에 인기 제품이라 재입고 될 때까지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가질 수 있었다.
그러던 중에 ATC 'GB비자로스냅백모자'를 갖게 되었다.
▲ 비자로(BIZARRO) 스냅백
전체적으로 그레이&블랙의 조합이다. 포인트로 보라색 로고와 글씨가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든다.^^
▲ 모자 뒤쪽 모습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이 스냅으로 되어있다.(스냅백이기에 당연한건가ㅎ) 총 7개의 구멍으로 조절 할 수 있기에 각자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면 되겠다. 표기되어있는 둘레는 57cm 라고 한다.
▲ 비자로(BIZARRO) 로고와 마크가 자수로 새겨져있다.
※ 비자로(Bizarro) :
슈퍼맨의 능력을 복제한 캐릭터. 이 사실만으로도 IGN 선정 100대 코믹북 악당에서 당당히 25위를 한 인기 캐릭터다. 최초의 비자로는 1958년 <슈퍼보이 68호>에 등장한 슈퍼보이의 클론이었다. 당시엔 슈퍼보이와 슈퍼맨 사이의 이야기가 직접적인 연계성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주로 슈퍼보이에서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실험되면, 그것이 슈퍼맨 만화에도 차용되는 형태로 세계관을 서로 맞춰 나가고 있었다.
비자로에겐 여러 버전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렉스 루터가 슈퍼맨의 유전자 샘플을 모아서 복제인간을 만들어 부하로 삼으려고 하다가 실패해 비자로가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 비자로가 슈퍼맨에게 위협적인 것은 그가 슈퍼맨과 같은 수준의 초능력을 지니고 있음이 아니라 비자로 자체가 어리석기 때문에 선한 일 조차로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은 엉망진창을 만들어버리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비자로도 패러사이트처럼 다른 슈퍼 악당들에게 이용당하여 슈퍼맨과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슈퍼맨의 능력을 복제한 캐릭터 이기에 슈퍼맨의 상징 S마크도 뒤집어진S 마크를 사용한다.
뭐 그다지 슈퍼맨과 악당들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지만 ATC에서 컨셉을 잘 잡은 듯 싶다.ㅎㅎ
ATC홈피에 나와있는 DC comics 제품들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제품이다.(홈페이지 BEST 4 상품 중에 하나로 나와있기도 하다ㅋ)
▲ 제품 상세 모습
챙에는 SNAPBACK 스티커가 붙어있고, 모자 측면에는 ATC로고가 자수로 새겨져있다.
겉감은 아크릴과 모의 합성섬유로 되어있는데 그레이 색상이 고릅스러워 보인다. 모자 뒤쪽에는 DC COMICS 라벨이 있다.
▲ 모자 안쪽모습
내부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다. 다른 일부 제품이나 조금 저렴한 제품들은 가끔 내부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 있고, 실밥도 지저분하게 나와있는 경우가 있던데 ATC 모자들은 대부분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좋다!
(실제로 작년에 한창 유행했던 모사 제품을 구입하고 안쪽 마감이 가격대비 너무 허접(?)해서 환불했던 기억이...=ㅅ=)
▲ 챙 안쪽 모습
전체적으로 무난한듯 무난하지 않은 포인트가 살아있는 비자로(BIZARRO) 스냅백 모자.
일상생활에서 포인트로 쓰고 다니기에 좋을 것 같다.
자신만의 특별한 스냅백을 찾는다면 ATC DC comics 제품을 사용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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