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이 KBO리그 역사와 LG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박용택은 18일 잠실 삼성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장,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플란데를 상대루 우측 펜스 맞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박용택은 통산 2043안타를 기록, LG 구단 역대 최다안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단일 구단 소속 최다안타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이병규(9번)가 기록한 2042안타였다. 덧붙여 박용택은 시즌 169안타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안타도 달성했다.
한편 박용택은 안타 4개만 더하면 홍성흔(2046개)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안타 순위 3위에 오르게 된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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