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렛 '소프티 슈(memorette softie shoe) USB' 16G

 

 

 

요즘 누구나 한 개 이상은 갖고 있는 USB 메모리.

다방면으로 이용이 가능해서 나 역시도 2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용량이 4G, 8G짜리라 용량이 큰 동영상 파일을 사용할 때는 용량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들곤 했었다.

그러던 중에 16G짜리 메모렛 소프티 슈 USB를 손에 넣게 되었다.

색상도 상큼한 라임색이라 맘에 든다^^

귀여운 외관만큼 매력적인 아이. 소프티 슈(softie shoe)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 제품 케이스 앞면

 

제품의 특징을 앞면에 표기 하였고, 제품의 색상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USB

Universal serial bus 2.0 

 flash drive

 100% Platinum slicon

 Polycarbonate

 Designed by memorette 

 Made in Korea

 

▲ 제품 케이스 뒷면

 

제품의 다양한 색상과 사양,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다.

 

 

   제품사양

 

지원OS : Win7, Vista, XP, 2000, ME, Mac OS9.x and above, Linux kernel 2.4 and above.(Win98/98se는 설치드라이버 필요)
인터페이스 : USB 2.0 지원 (USB1.1호환) 및 Plug & Play 지원
전원 : 별도전원 불필요-USB I/F 전원(4.5v~5.5v)
크기 : 34.8mm x 18.2mm x 7.8mm
용량 : 2GB / 4GB / 8GB / 16GB / 32GB / 64GB

 

 

 

▲ 케이스 상세모습

 

케이스 전면에는 제품의 색상을 알 수 있고, 뒷면에는 총 6가지 색상을 나타내는 그림, 인터페이스, 메모렛 홈페이지 주소 등이 적혀있다.

 

▲ 제품 구성은 본체와 스트랩으로 단순하다.

 

케이스는 실리콘 재질이라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서 어릴적 쓰던 지우개 느낌도 난다.

 

▲ 제품 뒷모습

 

실리콘 뒷면에 Platinum slicon으로 만들어졌다는 문구와 Made in Korea, memorette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 제품 상세모습

 

깔끔한 외관과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흰색에 적혀있는 16이란 숫자는 메모리 용량(16G)을 나타낸다.

 

▲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라 제품을 꺼내기 손쉽다.

 

마치 신발을 벗는 듯한 형색이다.(^^)

 

▲ 실리콘 안에 UBS플러그가 들어있다.

 

USB단자는 그대로 드러나는 형태가 아니라 접속불량 등의 고장 염려가 적다.

 

▲ 500원 동전과 크기를 비교해 봤다.

 

▲ 가로 약 3.4cm , 세로 약 1.7cm 정도의 크기

(정확한 크기는 36.6mm*18.3mm*7.5mm라고 표기되어 있다)

 

무게도 5.8g으로 상당히 가볍다.

 

▲ USB를 실리콘 케이스에 넣었을 때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이 맞물려서 제품이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게 고정이 된다.

 

왠만해서는 빠지지 않으니 분실염려가 없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생활방수도 된다고 하니 금상첨화!

 

▲ 마치 볼트와 너트같이 꼭 맞물려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럼, 스트랩을 연결해 보겠다.

사실 처음엔 이걸 어찌 껴야하나...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스트랩 중간 부분이 분리되는 것을 보고 뭔가 색다른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따라해 봤다.

 

▲ 제품 사이드쪽에는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구멍이 두개가 있는 것이 포인트!

 

▲ 함께 동봉된 스트랩 가운데 부분을 돌리면 두 개로 분리가 된다.

 

▲ 분리된 스트랩을 실리콘 케이스 구멍에 각각 하나씩 끼운다.

 

편의를 위해서 스트랩을 노랑색과 파랑색으로 구별해 봤다.

 

▲ 노란색 스트랩 구멍으로 파란색 스트랩을 끼워 넣는다.

 

두 스트랩이 교차되어 노란색 스트랩에 파란색 스트랩이 들어가도록 한다.(반대로 파란색 스트랩에 노란색 스트랩을 끼워 넣어도 무방^^)

 

▲ 노란색 스트랩이 실리콘 밖으로 나오도록 끝까지 잡아 당긴다.

 

파란색 스트랩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노란색 스트랩을 끝까지 잡아 당긴다.

노란색 스트랩으로 파란색 스트랩 끝을 다른 구멍으로 빼는게 포인트!

 

▲ 파란색 스트랩 끝을 다른쪽 구멍으로 완전히 뺀 모습

 

파란색 스트랩을 실리콘 구멍에 연결하기 위해서 노란색 스트랩을 이용한 것이다.(정말 도구의 이용이란 대단한...^^)

 

▲ 파란색 스트랩을 감아주고, 노란색 스트랩과 연결해 주면 완성^^

 

 

연결한 스트랩을 휴대폰이나 열쇠고리 등에 연결해서 가지고 다니면 휴대하기 편리해서 좋을 것 같다.

 

▲ 컴퓨터와 연결한 모습

 

앙증맞은 크기로 컴퓨터나 노트북, TV 등 과도 연결이 잘 된다.

 

 

▲ 기존의 가지고 있던 USB들과 비교해 봤다.

 

SIGMA에서 나온 USB는 깔끔하기는 하나, 단자가 그대로 드러나서 오래 사용하니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사용면에서는 단자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제품이 좋은 것 같다.

 

▲ 스마트폰과 한 컷

 

요즘 나오는 휴대폰들은 대부분 스트랩 연결고리가 없다. 아쉽지만 열쇠고리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할 듯~

 

앙증맞은 크기와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의 USB와는 차별화된 소프티슈 메모리.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넉넉한 용량까지 겸비한 괜찬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간혹 실리콘 케이스에 USB단자를 넣고 빼는것이 귀찮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품 활용면에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휴대하기 편하고 깜찍한 외관의 USB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