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가죽 '카드케이스'

 

 

'소피 천갈이 후 남는 가죽과 가죽생산 공정중 남는 자투리, 헌 가죽 자켓등으로 만들어진 업사이클 제품' 인 ECO 카드케이스.

 

▲ 얼마전 환경부에서 가죽을 재활용해서 만든 카드케이스를 받았다.

 

안그래도 카드 케이스가 필요했었는데 정말 좋은 기회!

 

▲ 서류봉투안 뽁뽁이에 가지런히 담아져 왔다. ㅎㅎ

 

▲ 가죽 카드케이스 모습

 

제품 색상은 랜덤으로 발송된다고 했는데 심플한 블랙 색상의 제품이 도착했다.

버튼에 '에코파티메아리' 로고가 새겨져있다.

 

▲ 카드케이스 뒷모습

 

심플한 앞쪽과 같게 뒷쪽도 심플 그자체!

 

▲ 가죽 재질이 잘 느껴진다.

(겉모습이나 향기로나 가죽의 냄새가 폴~폴~)

 

▲ 버튼을 열었을 때의 모습

 

▲ 버튼 안쪽의 모습

 

심플하지만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

 

▲ 안에는 ECO PARTY MEARRY 명함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 Re-Leather

 

제품의 재료에 관한 설명이 씌여져있다.

 

▲ 명함 뒷모습

 

에코파티메아리 소개와 제품명 및 주소가 적혀있다.

 

▲ 카드를 여러장 넣은 모습

 

평소 지갑을 가지고 다녀도 포인트카드 등 여러종류의 카드를 가지고 다니기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서 따로 카드케이스가 필요했었는데, ECO 카드케이스에 넣으니 그런 고민은 뚝! 넉넉하게 카드를 10개정도 넣어도 여유가 있다.(명함 케이스로 사용해도 좋을 듯)

 

▲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음^^

 

평소 교통카드지갑으로 가지고 다니던 케이스(좌)였는데 카드가 최대 4장 들어간다. 안에 카드를 빼려면 힘(?)이 좀 들어가서 불편하고...-_-;;

버튼식이라 카드 넣고 빼기도 쉽고 카드도 넉넉하게 많이 들어가서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냥 가죽만으로 만든 케이스라 뭔가 고정되는 힘이 부족하다는 점.

그러나 에코파티메아리의 심플한 디자인, 재활용품을 사용하여 버려지는 제품의 수면연장, 친환경 등을 위한 취지면에선 적합하다고 본다.

재활용 디자인 제품에 대한 인식을 변화 시켜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