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내추럴퍼펙션 썬스틱 (AHC NATURAL PERFECTION SUN STICK)


남녀노소에게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예전엔 썬크림을 많이 애용했지만 최근엔 썬스틱이라는 참 편리한 상품이 나와서

즐겨사용하고 있다.

특히나 여름엔 손에 크림 묻어가며 하얗게 되는게 너무너무 싫어서 

때론 생략하고 싶은맘이 굴뚝 ㅋㅋㅋ

썬스틱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며 일정시간뒤에 덧바를때도 편리해서 너무 만족하는 제품이다.


처음엔 그냥 휴대성이 편리한 작은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휴대는 편리하나 다 바르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용량이 적으니 금방 써버리는 점도 아쉽..


그래서 이번엔 용량이 좀 더 크고 덧바르기 쉬운 제품을 선택.

여러가지 비교하던중에 타제품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지만 유명한 AHC 제품을 써보기로 했다.



 AHC 22g 썬스틱과 14g 썬스틱

기존엔 메디플라워 16g 제품을 썼었는데 AHC 제품도 여러가지 용량이 있지만 좀 더 큰 22g과 14g 짜리 제품을 구매했다.

케이스가 시원~한 파란색 제품이라 눈에 딱 들어오니 예쁨예쁨.



뚜껑을 열면 안쪽에 보호캡이 있고, 사용기한은 용기 아래쪽에 표시되어있다.

1년 365일 바르는 제품이라 그리 오래 쓸 수 있을거 같진 않지만, 2018년 1월 이후 제조된 제품이라 사용기간은 넉넉하다.



 썬스틱 상세모습


AHC 시즌4의 장점이라 생각되는 썬스틱 모양이다. 

길이가 길고 양쪽의 모양이 달라서 얼굴에 펴바르기 편하다. 

넓은 쪽을 위쪽으로 향하게해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바르면 쓱~싹 몇번만에 잘 바를 수 있다. ㅎㅎㅎ



투명 썬스틱이라 TV 홈쇼핑에서 설명하면서 뒤에 글씨체 비춰보며 설명하던데 따라해보기~ㅋㅋ

TV 처럼은 덜 선명하게 나오는 듯 ㅎ



 AHC 22g 제품 용량

용기 밑부분 주황색부분을 돌리면 제품이 쓱~쓱~ 올라오는데 끝까지 돌려본 결과 22g짜리는 약 3cm정도이다.

뭔가 쭉~쭉~쭉~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ㅜ_ㅜ


 AHC 14g 제품과 22g 제품 비교모습

14g 짜리는 22g 짜리 반 정도가 최대 크기다 ㅋ (나오다 만 느낌;;;)

14g 짜리는 휴대용으로 챙겨서 쓰면 좋을 것 같고, 22g짜리는 집에서나 여름 휴가철에 가지고 가서 수시로 바르면 좋을 듯~

그러나 얼굴, 바디를 수시로 바른다면 하나가지고 모자랄지도 ㅋㅋㅋ


사용을 해보니 메디플라워 제품보다 덜 번들거리고 끈적임이 덜 한 것같아서 좋다. (물론 끈적임이 아예없는것은 아님;)

썬크림처럼 백탁현상에 손에 크림 뭍혀가며 바르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이고, 휴대도 편리하다. (썬스틱 만쉐이~!!!)

평소에도 운동을 즐겨하는 내게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팔, 다리 부위에도 쓱~쓱~ 바르기에도 손쉽고 운동후 땀이 나도 눈이 따갑거나 하지 않아서 만족!

단점은...

비싸다.

대용량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작다. 정도?


올해는 AHC 썬스틱으로 자외선 차단 궈궈~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