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ICA(베비카) 형광장갑 'DG01'

 

 

 

인라인 로드나 자전거 라이딩시 꼭 필요한 용품, 바로 장갑이다.

추위나 사고시 손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라이더들에겐 필수인 용품. 그 용품 중에 하나인 이번에 새로나온 BEICA 형광장갑 'DG01'에 관해서 살펴보기로 했다.

 

 

▲ 요즘 스포츠 용품에 대세인 형광색으로 무장되어 있다. 

같은 분류의 'DG02', 'DG03', 'DG04' 다양한 모델이 함께 출시 되었다.

 

▲ 안쪽 역시 형광색이고 손바닥 부분엔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손바닥 부분의 패드는 자전거 손잡이를 잡을 때  구부러지는 손 모양을 생각해서 부분적으로 알맞게 부착되어 있다.

만약 일체형이었다면 조금 불편했을 것 같은데 손바닥 모양을 생각해서 세 군데로 나뉘어 있어서 장갑을 끼고 손을 오므렸을 때 사용감이 좋다.

 

▲ 손 등에는 야광 반사띠와 'B'로고가 박혀있고, 양쪽 검지 손가락에는 포인트 글씨 'BEBICA'가 박혀있다.

 

▲ 엄지와 검지 손가락 부분에도 패드가 따로 붙어 있어서 자전거 이용시 오염 또는 사용함에 편리함을 더했다.

(물론 인라인 이용시엔 상관없겠지만^^)

 

▲ 고급형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 장갑을 끼고 벗기에 편리하다.

 

▲ 안감은 기모로 되어있어서 봄, 가을~초겨울까지 사용하기에 무난하다.

 

날씨가 추울 때에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다보면 장갑을 끼어도 손가락끝이 시리기 마련인데 기모가 들어간 장갑을 낀다면 손끝이 시린 것을 좀 덜할 수 있다.

일반 장갑보다 기모가 들어가 이 장갑을 끼니 쌀쌀한 날씨에는 손이 시리지 않았다.

 

▲ 사이즈에 딱 맞아 착용감이 좋다.

 

색상도 형광색이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장점과 안감도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손바닥 부분도 형광색이라 오염에 대한 부분이다.

손바닥 부분은 검정색이었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실제로 몇 번 사용해보니 금방 오염이 되는 건 사실이다.)

 

▲ 자전거 이용시 장갑을 꼈을 때 모습이다.

 

화려한 색상과 편리함을 갖춘 'DG01' 장갑.

요즘 대세인 형광색 제품을 원한다면 하나쯤 소지한다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자전거 이용시보다는 인라인 탈 때 끼면 오염에 대한 단점을 보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라인은 넘어지지 않는 이상 손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화려함을 원한다면 선택! 하시길~~~